런던에는 수많은 공원이 있어, 지루함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경험을 쌓기에 좋은 도시이다. 런던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이번 기회에 런던의 공원을 탐험해 보자. 이 글에서는 런던에서 지루함을 날려줄 최고의 공원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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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함을 날려줄 최고의 런던 공원 추천
런던은 5,000 에이커 이상의 녹지를 자랑하는 대도시로, 여러 공원이 도심 곳곳에 흩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중심에 위치한 여덟 개의 왕립 공원은 아름다운 정원, 역사적인 기념물, 분수, 조각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래에는 이런 대규모 공원들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공원들을 소개하여 여러분이 런던에서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다.
1. 크리스털 팰리스 파크 (Crystal Palace Park)
런던 남부에 위치한 크리스털 팰리스 파크는 도시와 주변 녹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대형 공원이다. 하지만 이 공원이 여름마다 런던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단지 아름다운 풍경 때문만은 아니다. 공원 내 ‘다이너소어 코트(Dinosaur Court)’에는 대형 공룡 조각들이 자리 잡고 있어, 산책하는 동안 방문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2. 클리솔드 파크 (Clissold Park)
스톡 뉴잉턴의 처치 스트리트 끝자락에 위치한 클리솔드 파크는 가족과 함께 런던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어린아이들과 함께 사슴을 관찰하거나, 넓은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과 와인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가득한 클리솔드 파크는 오랜 시간 동안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3. 포스트맨스 파크 (Postman’s Park)
푸른 잔디밭과 역사적인 기념물을 좋아한다면, 포스트맨스 파크는 햇살이 내리쬐는 날 방문하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이 공원은 '영웅적 자기희생 기념비(Memorial to Heroic Self Sacrifice)'로 유명하며, 다른 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평범한 남녀들을 기리는 곳이다. 19세기부터 이어져 온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새겨진 수많은 명판들이 있어, 런던에서 가장 감동적인 역사적 장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4. 하이드 파크 (Hyde Park)
여덟 개의 왕립 공원 중 가장 중심에 위치한 하이드 파크는 이들 중에서도 가장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350 에이커 이상의 넓은 대지와 호수를 따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이드 파크는 런던에서의 하루를 즐기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승마, 보트 타기, 켄싱턴 가든, 그리고 다이애나 공주 기념비까지, 런던에서의 하루 동안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유명한 명소들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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